배운 교훈: '딱 한 번만 더'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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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PX를 보면서, 꽤나 값비싼 교훈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한 번의 큰 손실이 아니라, 제가 예전에 빠지곤 했던 패턴인 '딱 한 번만 더' 거래로 인한 서서히 피 흘리는 손실이었습니다. 시장이 횡보하고, 몇 번의 거래에서 본전을 찾다가, 작은 수익을 얻곤 했습니다. 그 작은 수익이라도 가지고 떠나는 대신, 항상 '딱 한 번만 더' 좋은 세팅이 있을 거라고 스스로를 설득했습니다. 이는 종종 그날의 모든 수익을 돌려주게 만들었고, 때로는 더 많은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거나, 단순히 피로로 인한 신기루였던 세팅을 쫓으면서 말이죠. '돈을 벌었다'에서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로 바뀌는 심리적 전환은 교활합니다. 이제 저의 규칙은 명확합니다. 특히 횡보장에서는 작은 양의 PnL 임계값에 도달하면, 거래를 중단합니다. 재정적 자본만큼이나 정신적 자본을 보호해야 합니다. 작은 승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쌓이지만, 큰 승리를 쫓으려다 입는 작은 손실은 훨씬 더 빨리 쌓입니다.